켈코스메틱의 모델 홍종현. 사진제공=켈코스메틱
'착한 화장품'으로 눈길을 끌어온 켈코스메틱이 서울 명동 1호점을 오픈하고 새 브랜드를 출시한다.
앞서 바비펫(www.baviphat.com) 이라는 브랜드로 10대~20대 소녀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굳힌 켈코스메틱은 20~30대를 겨냥한 세련되고 이국적인 느낌의 어반돌키스 (www.UrbanDollkiss.com)와 착한 화장품, 신뢰가는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닥터 119(Dr.119, www.doctor119.co.kr)를 새롭게 선보인다.
켈코스메틱은 뉴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어반 돌키스 명동 1호점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켈코스메틱 관계자는 "명동점 오픈 전부터 가맹문의가 들어와 이미 20호점까지 계약이 체결됐다"며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명동 1호점에서는 어반 돌키스와 닥터119, 바비펫 3가지 브랜드를 모두 선보인다. 기초에서부터 색조까지 총 600가지 품목을 갖추었으며, 개성넘치는 디자인과 성분으로 주 고객층인 10대~20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켈코스메틱은 착한 화장품의 슬로건 만큼이나 착한 회사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모델로 홍종현을 최근 선정했다. 조각 같은 외모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은 최근 연기, 예능, MC, 노래까지,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켈코스메틱은 "순수함과 젠틀함을 모두 갖춘 모델 출신 엔터테이너 홍종현이 켈코스메틱의 3가지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