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새 TV CF 'Fresh Up'을 론칭했다.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신규 TV 광고인 'Fresh Up'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피죤은 이번 광고를 통해 기존보다 향이 더욱 풍부해지고 세척력이 보다 강화된 '피죤의 프리미엄 시리즈' 3종(피죤 프리미엄, 피죤 액츠 프리미엄, 피죤 무균무때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광고에서 "우우우~베이베 베이베"로 시작되는 피죤의 대표 BGM과 피죤하면 떠오르는 "빨래엔 피죤~" 징글로 37년 원조 브랜드의 위상을 강조하는가 하면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특히 CM송의 고전, 일명 '베이비송'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연상 작용을 극대활 계획이다. "빨래엔 피죤"이라는 피죤 CM송은 피죤 제품의 특성과 이미지를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해 지난 30년 간 소비자의 기억 속에 남아 피죤을 섬유유연제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광고의 차별화 포인트는 인기와 미모를 자랑하는 빅모델 기용보다는 피죤 고유 자산을 강화하고자 순수한 아기들의 모습을 담았다. '피죤 프리미엄', '피죤 액츠 프리미엄'의 씨즐컷을 초고속 카메라 촬영을 통해, 풍성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려 피죤 프리미엄 제품들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광고 마지막 장면엔 살균세정제 '피죤 무균무때 프리미엄'을 등장시켜 포인트를 줬다. '피죤 무균무때 프리미엄'은 지난 99년 업계 최초 출시한 살균세정제로 독일 망명한 천재 과학자인 궁리환 박사와 공동연구, 17년간 수 백 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한 제품이다.
피죤 이주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Fresh Up'은 새로워진 피죤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는 최상의 상쾌함으로, 고객들의 삶을 더욱더 Fresh 하게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약속이자 의지를 담아 냈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