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가 손잡고 훈훈한 샴푸기획세트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맛 NO.1 GS수퍼마켓은 애경과 손잡고 나눔 샴푸기획세트를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애경과 함께 케라시스 샴푸 기획세트를 제작하고 매출액의 1%를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GS수퍼마켓은 매출액의 1%를 기부하고, 애경은 기존에 없었던 나눔상품을 제작함으로써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된 것.
이번 나눔샴푸세트는 케라시스 데미지케어세트(600g*3입)와 두피케어세트(600g*3입) 2종으로, GS수퍼마켓과 애경은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눔에 대한 인식이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낱개로 구매하는 가격 대비 50% 이상 낮춘 14,9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세트 겉면에는 나눔 상품임을 알 수 있는 설명을 덧붙여, 고객들은 이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것만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은 올해 9월까지 케라시스3입세트 2종을 판매 후 매출액의 1%를 10월 4일(천사데이)에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GS수퍼마켓의 케라시스 나눔샴푸 외에도, GS25 빼빼로데이와 같은 각종 행사 시 매출의 1%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나눔상품을 운영해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진행해 왔다.
이청준 GS리테일 수퍼마켓 생활용품팀MD는 "고객이 구매하는 것 만으로 기부의 효과가 있는 나눔상품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퍼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애경과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