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이 '내 친구 휴먼로봇 체험전'에 '또봇'을 후원한다.
국내 완구·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이 국립서울과학관에서 개최되는 '내 친구 휴먼로봇 체험전'에 또봇을 후원한다.
국립서울과학관의 '내 친구 휴먼로봇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국립서울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7일부터 8월 30일까지 1일 6회(공휴일, 여름방학 7회) 진행된다(매주 월요일 휴관). 영실업은 이번 체험전에 국내 변신로봇 완구의 대명사인 '또봇'을 후원함으로써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어 나갈 과학 꿈나무들이 변신로봇 완구를 통해 어릴 때부터 로봇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내 친구 휴먼로봇 체험전'에서는 또봇 완구 체험을 비롯하여 대형 또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봇 완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자동차를 로봇으로 변신시켜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 공간지각능력 등을 발달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영실업 마케팅 본부 황미연 상무는 "미래 로봇 과학을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먼저 요청해주신 국립서울과학관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실업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또봇을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로봇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세상의 로봇인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하여 로봇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작동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sm.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