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르크르제 재팬의 카와사키 노리코 쿠킹 컨설던트를 초청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2일 르크루제 청담부티끄에서 '봄맞이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레시피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클래스는 르크루제 재팬(Japan)의 카와사키 노리코 쿠킹 컨설던트를 초청해,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리코 셰프는 일본 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의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리스트이다. 일본 야채 소믈리에 협회(Japan Vegetable Sommerier Asspciation)의 시니어 소믈리에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클래스에서 노리코 셰프는 조갯살이 들어간 미소 된장국, 치킨 데리야끼 등의 소박한 일본 가정식 레시피와 함께 벚꽃이 들어간 도미찜, 스프링 라이스, 벚꽃 푸딩 등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 퓨전요리와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노리코 셰프의 시연 후 고객들과 함께 맛보는 시간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클래스 메뉴들을 만들 수 있는 셰프의 꼼꼼한 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벚꽃 등을 활용해 요리를 더욱 맛있게 보이도록 장식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르크루제 코리아 박영준 마케팅 팀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기획된 봄맞이 쿠킹클래스를 통해, 고객들이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레시피를 배우고, 그를 통해 새로운 맛을 아는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