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코리아가 변지환 전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신임 지사장으로 변지환(47) 전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변지환 지사장은 앞으로 스토케 코리아의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변지환 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본부장, 일렉트로닉아츠 패키지퍼블리싱과 해즈브로코리아 대표직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한경희생활과학 영업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변 지사장은 온라인 게임, 완구, 엔터테인먼트, 가전,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국내 유아용품 시장에서 스토케 코리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스토케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로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부모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혁신적이고 견고한 제품력으로 한국 소비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는 지난 2012년 한국 지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