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브라운이 역대 최고의 면도기 시리즈 9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한국 P&G (대표 이수경)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역대 최고의 면도기 시리즈 9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3일 자란 수염 테스트'를 통해 브라운 최상의 면도 효율성과 피부 편안함이 입증된, 브라운만의 탁월한 품질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신제품 브라운 시리즈 9은 분당 4만번 교차 커팅하는 특수 제작된 4중 쉐이빙 시스템이 브라운의 소닉 테크놀로지와 결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 (Intelligent SyncroSonic™)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독립적인 서스펜션이 적용된 4가지의 커팅 시스템이 피부 밀착을 최대화하고, 효율적인 면도를 가능하게 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켜준다.
시리즈 9의 4중 쉐이빙 시스템은 브라운만의 독특한 조합인 유연한 헤드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커팅날을 통해 피부 밀착을 극대화 하는 게 특징이다. 새로운 하이퍼리프트 앤 컷 트리머(HyperLift & Cut Trimmer)는 브라운의 시리즈 7보다 더욱 얇아진 트리머가 누워있는 수염을 들어 올려 효과적으로 커팅해준다. 다이렉트 앤 컷 트리머(Direct & Cut Trimmer)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자라는 수염을 바로 잡아 커팅해준다. 이들은 최적의 밀착 면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된 2개의 옵티포일(OptiFoilTM)과 함께 차원이 다른 면도를 경험하게 해준다. 시리즈 9의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 (Intelligent SyncroSonicTM) 테크놀로지를 가능하게 한 소닉 테크놀로지(Sonic TechnologyTM)는 분당 1만번의 마이크로 진동을 통해 얼굴의 상태와 수염 밀도에 따른 최적의 면도가 가능하게 하는 브라운만의 기술이다.
LED 배터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배터리 상태, 위생 상태, 여행 잠금 상태 등을 표시해준다. 버튼 하나로 위생적인 세척, 충전, 윤활, 세척 프로그램 선택, 건조가 가능한 5단계 세척 및 충전 스테이션으로 매일매일 마치 새 면도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시간 만에 완전 충전 후 코드를 꽂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50분까지 면도 가능하다. 콧수염과 구레나룻을 다듬기 위한 정밀 트리머, 전지를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하게 되면 전지의 충전 가능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효과 없이 재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P&G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김규호 부장은 "브라운은 많은 남자들이 겪고 있는 면도 고민을 해결해줄 차원이 다른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시리즈 9을 선보이게 되었다. 브라운 역대 최고의 제품으로 기존 시리즈 7과 비교해도 피부 접촉면이 40% 증대되어 29% 낮은 압력으로 효과적인 면도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에 시리즈 9이 출시된 시장들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루밍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리즈 9의 공식 모델인 축구선수 기성용은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면도를 경험할 수 있는 면도기다. 바쁜 훈련 일정으로 3~4일만에 면도를 해도 여러 번 문지르지 않고 모든 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어 특히 만족스럽다"며 "곧 시리즈 9과 함께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은 이번 시리즈 9 출시를 기념해 5월 3일까지 G마켓, 11번가, 옥션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하는 모델에 따라 닥터드레 이어폰, 커스텀멜로우 카드 지갑 등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 시리즈 9 출시 이벤트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