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스가 데오드란트와 샴푸를 전격 재입고 했다.
호주 천연 화장품 브랜드 그라함스가 데오드란트와 샴푸를 전격 재입고했다.
그라함스의 '알로에 미네럴 데오드란트 롤-온'은 모공을 막는 성분인 알루미늄을 비롯해 유해 화학 방부제인 파라벤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여름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제품이다. 특히 알로에와 천연 미네랄 암석 등 100% 천연 유래 성분이 임산부는 물론 어린이까지 모두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높았다.
이에 그라함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재입고를 전격 실시했다. 최근 '노푸 샴푸법'과 함께 소개돼 인기가 높은 '그라함스 내추럴 샴푸'도 물량을 추가 입고했다. 이 제품은 천연계면활성제 사용은 물론 마누카꿀이 함유돼 화학계면활성제가 있는 샴푸 사용으로 탈모와 두피 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그라함스 관계자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이 보장된 데오드란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데오드란트와 샴푸는 사용해 본 구매 고객들의 구매평이 좋은 것은 물론 재구매율도 높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