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용 화장품 전문기업 맘스메틱이 임산부를 위한 바디 케어 화장품 디테라피 크림과 오일을 출시했다.
임산부용 화장품 전문 기업 맘스메틱이 임산부를 위한 바디 케어 화장품, 디테라피 크림과 오일을 출시했다.
임산부 바디 케어 화장품 디테라피는 배, 허벅지, 엉덩이 등과 같이 임신으로 거칠어지기 쉬운 예비 엄마의 보디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시판되는 크림화장품 성분 중 50%를 차지하는정제수(물) 대신 미국 FDA가 인정한 천연보습인자인 오트밀 추출물을 담아 만들었다. 오트밀이 지닌 수분의 힘에 특허성분 EGF(상피세포성장인자)와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의 효과가 더해져 임산부 튼살을 예방하고 촉촉하고 탄력 있는 바디로 가꿔준다.
디테라피 오일은 로즈힙씨 추출물, 올리브오일, 스쿠알란,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을 함유한 식물성 바디 마사지 오일로 임산부 바디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집중 관리해준다.
디테라피 크림과 오일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임신 3개월부터 하루 2~3회, 관리가 필요한 바디피부에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된다. 출산 후에도 살이 트는산모가 있으므로 출산 후에도 디테라피로 꾸준히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디테라피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장품 성분공개 사이트 EWG에 근거 0-2등급(안전도그린등급) 성분을 사용해 임산부와 아가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이다.
맘스메틱 관계자는 "크림 화장품 성분의 50%를 오트밀 추출물로 한다는 건 수익성만 생각한다면 내릴 수없는 결정이었다"며 "10달 동안 세상에서 가장 가까이 연결돼 있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을 아낌없이 처방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테라피는 임산부를 상징하는 알파벳 D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임산부의 바디를, 자연적인 테라피로 케어하겠다는 맘스메틱의 의지를 담고 있다. 맘스메틱은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와 약학을 전공한 남편이 함께하는 회사다. 디테라피 크림(150g)과 디테라피 오일(50g) 맘스메틱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