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2015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
스타일리시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31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벤제프 사옥에서 '2015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벤제프 대표 정준호와 함께 KLPGA 1부 투어 선수인 안시현, 장수연, 김예진, 정다희, 이은형, 이정화2, 현은지와 KLPGA 2부 투어 선수인 황예나, 조윤정 선수가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GTOUR의 채성민, 정서빈, 레슨 프로인 함순웅, 한설희, 문경돈, 박주혁, 이심비, 김가형, 이정은4, 이보연까지 총 19명의 프로 골퍼 선수가 참석했다.
벤제프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들에게 1년 동안 선수 개인 스타일과 체형을 고려한 벤제프 골프 의류와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등 골프 용품 일체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선수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정준호 대표는 "벤제프는 자신만의 프라이드가 강한 세련된 감성의 패셔니스트 골퍼들을 위한 브랜드이자, 일상 캐주얼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라며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인 만큼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젊은 프로골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제프(Benjefe)'는 '필드에서 축복(Bendicion)을 내리는 우두머리(Jefe)가 되라'는 뜻의 합성어로, 플레이보이 골프웨어로 입지를 다진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선보인 두 번째 골프웨어다.
심플하고 기능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의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로, 프라이드와 개성이 강한 30~40대를 주 공략 층으로 삼아 일상 캐쥬얼웨어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리시 골프 & 스포츠 웨어로 다가갈 전망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