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사진제공=K2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가 배우 현빈과 함께한 워킹화 TV CF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CF는 "같이 걸을래요?"라며 여심을 흔든 일명 '심쿵 멘트'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숨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 CF의 도시 버전. 이날 현빈은 옐로우 컬러 워킹화와 경량 재킷, 반바지를 입고 한결 가벼운 워킹룩을 선보였다.
현빈은 촬영 현장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에게 현빈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화답하며 매너남의 정석을 몸소 보여줘 주위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킷과 반바지만 입은 현빈은 촬영 내내 워킹을 즐기면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높은 빌딩, 한강 등의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CF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가볍게 걷는 현빈의 모습을 통해 워킹이 주는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잘 표현할 예정이다. 함께 걷고 싶은 현빈의 K2 CF는 4월 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