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가전 브라운의 브랜드 셰프인 마크 포쉬가 '건강·영양식' 권장 캠페인을 위해 한국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영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를 받은 유명 셰프이자, 프리미엄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 브랜드 셰프인 마크 포쉬가(Marc Fosh)가 지난 27일 '건강·영양식' 권장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을 찾아 서초구 반포의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에서 특강 및 레시피 시연 클래스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 자리는 마크 포쉬가 미슐랭 스타 셰프로서 풍부한 영양의 건강식에 대한 중요성과 관련 레시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를 거점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그는 중국과 싱가폴에 이어 서울을 방문했다.
이날 마크 포쉬는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에서 먼저 학생과 학부모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와 영양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레시피를 직접 시연하며, 쿠킹 클래스를 열었고, 참석자들이 직접 레시피를 요리해 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운의 주방 가전 부문을 인수한 드롱기 그룹의 한국지사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 국내 소비자들은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에 집중한 요리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에 마크 포쉬의 캠페인 내용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은 캠페인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에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한 요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브랜드 셰프인 마크 포쉬의 방한을 기념해 캠페인에서 공개한 셰프의 팁과 레시피 등의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와 쿠킹 클래스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