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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을 신고 스타일을 더한다, 지니킴의 2015 SS 제안

기사입력| 2015-03-20 11:23:58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이 '이탈리아 남부로의 초대' 15 SS 프레젠테이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대표 최범권/www.jinnykimcollection.com)이 2015 SS 프레젠테이션을 19일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시즌 콘셉트인 '이탈리안 시크-라돌체비타(Italian Chic-La Dolce Vita)를 기조로 연출됐다. 야자수, 모래 등 이탈리아 남부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 구성과 꾸미지 않은 편안한 시크함과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을 의미하는 'Easy Chic and Blooming moment' 메시지를 통해 시크한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컬러 콤비네이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슈즈를 제안했다.

특히, 박수진과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Soo by JinnyKim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수진 역시 이날 디자이너로서 참석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는 등 Soo by JinnyKim 라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지니킴의 스니커즈 시리즈 라인인 '코어(Core)'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은은한 스카이 컬러에 메시 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주는 '코어플래시(Core flash)', 블랙과 그레이 컬러 믹스로 시크하고 트렌디한 무드의 '코어다크(Core dark)', 골드와 실버의 메탈 포인트로 엣지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코어라이트(Core light)', 도트 패턴에 홀로그램으로 패셔너블함을 더한 '코어글로우(Core glow)', 민트와 핑크 등 파스텔 톤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코어빔(Core beam) 등 5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박수진을 비롯해 변정수, 온주완, 지코 등 국내 인기 셀럽들이 방문하며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2015 S/S 컬렉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지니킴 최범권 대표는 "트렌디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이번 2015 SS 컬렉션을 통해 소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봄, 여름 지니킴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와 힐 등이 많은 패션 피플에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인 지니킴은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코엑스몰 및 전국 주요 백화점 약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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