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벨포트,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의 립 케이스 증정
기사입력| 2015-03-20 09:34:05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가 오는 31일까지 립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Sally Sohn)'이 디자인한 '립 케이스'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벨포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카고(Cargo)', '허로우(HURRAW!)' 등의 립 관련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단,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어 물량이 소진될 경우 프로모션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립 케이스 아이템은 뉴욕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샐리 손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샐리 손 특유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이 그대로 투영된 아이템이다. 립스틱을 넣어 휴대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 덕에 케이스 자체만으로도 패션 아이템처럼 코디할 수 있다. 샐리 손은 "로맨틱한 감정, 사랑에 빠진 아름다움과 같은 '여성들의 로망'을 콘셉트로, 벨포트의 로고와 입술 모양을 이용해 디자인 했다"라며 "이번 작업은, 'fine Jewelry'로부터 시작해 온 디자인의 세계에서 벗어나 또 다른 디자인 세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영감을 가져다 준 계기여서 무척 의미가 깊다" 라고 벨포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샐리 손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 트렌드를 리드하는 뉴욕의 핫 플레이스 버그도프굿맨에 입점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디자이너로, 절제된 화려함 속에서 위트가 느껴지는 디자인이 감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샐리 손의 제품은 미국 니만 마커스, 영국의 해로드 백화점 등 해외 최고급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국내에는 갤러리아 명품관을 통해 공식 론칭했다.
벨포트 김대명 전무는 "벨포트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만나왔다"며 "그의 연장선 상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감성적이고 트랜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