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가 세파이 전속모델로 나선다.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rk)가 피부 퍼스널 트레이너 화장품 브랜드 '세파이(Sepai)'의 전속 광고모델로 영화 '트랜스포머'의 히로인 메간 폭스(Megan Fox)를 발탁했다. 벨포트는 3월 말경 메간 폭스를 모델로 한 세파이 광고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벨포트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세파이를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면서, 세파이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최초로 할리우드 스타를 모델로 선정했다. 세파이는 현재 최고급 스위스 백화점 '젤몰리', 영국 '셀프리지' 등 전 세계 20개국 116개의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에는 벨포트를 통해 공식 진출하게 된다.
세파이 모델인 메간 폭스는 2009년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통해 일약 할리우드 최고의 히로인으로 등극한 배우이다. 작년 여름 '닌자 터틀' 홍보를 위해 내한하여 여전한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으며, 현재 두 명의 자녀를 낳았음에도 여전히 빼어난 몸매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벨포트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간 폭스가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파이의 콘셉트를 잘 대변해줄 것이라 판단해 메간 폭스를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실제로 세파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해물질 논란이 있는 화학성분들이 첨가되지 않았음에도 효능이 좋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세파이는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를 슬로건으로 건 브랜드이다. 획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8가지 기능별로 세분화 된 엑티브 세럼을 제공하여, 30가지 이상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완성할 수 있다.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 고민과 타입을 고려해 8개의 액티브 세럼을 칵테일처럼 혼합해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것. 개인마다 피부 상태와 노화 진행 속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몸매를 가꾸듯 개인별 피부 노화의 5대 근원에 대응한 세파이만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통해 세포 수명 연장, 피부 에너지 공급, 단백질 성분 자극, 피부 탄력 증진, 외부 위해 요소 방지를 돕는다. 제품에는 알로에베라, 콩, 스피루리나, 인삼, 적포도 등 13가지 이상 내추럴 복합 성분 추출물이 전 제품에 함유되었고, 이는 스페인에서 '에코서트'를 인증 받기도 했다. 이외에 동물성 첨가제 및 유해성분 무첨가 등 자연주의를 고집하고 있다.
2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베이스 크림에 피부 고민과 타입 별로 액티브 세럼을 혼합해 하나의 맞춤형 크림을 완성하는 세파이의 혁신적인 특장점을 살려, '더 퓨처 오브 뷰티(The Future of Beauty)' 콘셉트로 촬영됐다. 색 색깔의 컬러 유리를 설치해 세파이의 각 액티브 세럼 별 고유 기능이 돋보이도록 연출하는 한편, 빛과 패브릭을 이용해 메간 폭스의 매력적인 굴곡 실루엣을 한층 더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는 "세파이는 각 기능별 고농축 세럼을 피부 고민에 따라 직접 제품을 블렌딩해 자기만의 피부관리 레시피를 완성하도록 전문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세파이의 모델인 메간 폭스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이다. 피부 퍼스널 트레이닝 화장품이라는 세파이의 브랜드 콘셉트가 메간 폭스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 이미지를 통해 잘 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