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패션 기업 더 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가 새로운 형태의 복합 유통점 '라이브러리'를 지난 14일 부산대 매장을 통해 첫 선보였다.
새로운 유통점 '라이브러리'는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등 더 베이직하우스가 전개하는 5개 브랜드 '베이직하우스', '리그(rrig)', '마인드브릿지', '더 클래스' '쥬시쥬디' 를 포함해 각 브랜드의 컨셉을 표현할 수 있는 핵심 상품만을 모아 선보이는 대형 매장이다.
1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되는 1호점인 부산대점은 매장 구성에 '도서관(라이브러리)'라는 주제를 갖고 도서관의 진열 방식과 도서관 문화를 적용했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취향과 관심사, 그리고 더 베이직하우스가 지향하는 인문학 문화를 반영한 컨셉이다. 출판사 <민음사>의 세계 고전과 주력 신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병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는 등 마치 도서관에 방문한 듯한 신선함을 전달해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겠다는 내용이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