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 www.monami.com, 코스피 005360)가 16일부터 5일간 시작되는 모의유엔행사 제 24회 월드문(Harvard Model United Nat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모나미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모의유엔행사 '월드문'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모나미의 대표 수성펜인 '프러스펜S'를 제공했다. 이에 올해 월드문에 참가한 177개국 2,300여명의 학생이 모나미의 '프러스펜S'를 사용하게 된다.
모나미의 '프러스펜S'는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수성펜 '플러스펜 3000'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수성펜의 취약점이었던 내수성을 보강하여 수분 접촉 시 번짐을 최소화했으며, 세밀한 표현과 부드러운 필기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월드문에서는 역대 최다인 117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제 국제기구의 의사규칙을 적용해 21개 위원회에서 아프리카 지역 이슈부터 20세기 지나간 역사적 이슈까지 각종 국제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올해 월드문에 제공한 프러스펜S는 모나미의 장수제품 '플러스펜30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많은 내용을 필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프러스펜S가 세계 각국의 학생들의 손에 쥐어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월드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국에서 모나미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