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가든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편집숍 코지가든이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코지가든은 이번 대전점 오픈으로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중부권에도 본격 진출하며 전국적인 마케팅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매장으로 해외 유명 유아용품들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과 '오르빗베이비', 세계 최고 권위의 유아동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유아식탁의자 '호크', 모유 수유에 최적화된 '유미 젖병' 등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유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코지가든 마케팅 담당자는 "중부권 첫 매장인 대전점 개점으로 코지가든은 전국 14개의 매장을 보유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유아용품 편집숍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브라이택스 카시트, 미니버기 유모차 등 코지가든에서 유통하는 유명 유아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은 선착순으로 제공,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10개 매장(청량리, 김포공항, 노원, 인천, 안산, 평촌, 수원, 대전, 부산 광복, 부산 센텀시티)과 롯데아울렛 4개 매장(고양, 광명, 구리, 김해)을 보유, 총 1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