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이 업계 최초로 '서클 턱받이'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이 2015년 S/S 시즌을 겨냥, 업계 최초로 '서클(circle)턱받이'를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가을 론칭과 함께 북유럽 스타일의 스카프빕(Scarf Bip)을 출시해 출산시장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엔 기존 턱받이에서는 볼 수 없던 동그란 디자인의 서클턱받이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출시된 서클턱받이는 자연친화적인 컬러에 부드러운 터치의 대나무 소재로 제작된 '리프밤부 서클턱받이', 유니크한 그래픽프린트에 통기성이 좋은 거즈 소재를 사용한 '모이거즈 서클턱받이', 올리브그린과 핑크의 딥한 솔리드 컬러감에 수술 포인트로 장식된 '몰른 서클턱받이' 등으로 구성됐다.
서클턱받이가 가장 강조한 포인트는 디자인이다. 유아들이 침이나 이유식을 흘렸을 때 옷에 떨어져 묻지 않도록 하는 턱받이의 기본 기능은 물론, 착용시 미니케이프를 두른 것 같은 효과를 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세드림 김지영 모이몰른 MD 팀장은 "서클턱받이는 기존 턱받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에 모이몰른의 장점인 유니크한 패턴이 더해져 실용성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지난 시즌 출시한 14종의 스카프빕이 완판에 이어 리오더 상품까지 90% 이상 소진되었기에 이번 제품도 높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