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비가 육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앰베서더와 함께 '제푸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순수 국내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http://www.todbi.com/)가 육아와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앰베서더와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토드비 앰베서더는 소아청소년과 의학 박사, 육아 전문가 등 육아와 관련해 역량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토드비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들이 모여 각자의 지식, 경험, 재능 등을 투입해 토드비 제품력 강화 및 제품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 앰베서더는 육아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역사회 미혼모나 저소득층의 육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나 재능기부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힙시트 아기띠의 발명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토드비는 이번 앰베서더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들의 제품 개발 참여로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육아 전문가 그룹의 전문성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결합해 엄마들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토드비의 앰베서더 활동은 일반적으로 육아용품 업계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단 중심의 활동이 대부분인데 반해 업계 내에서 이례적인 일이란 평을 듣고 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 이사는 "육아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공식적인 검증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토드비의 우수한 기술력과 이번 앰베서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엄마와 아이에게 최적화된 육아용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선의 토드비는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 수출·입하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네 아이를 직접 키우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