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를 후원한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후원 프로젝트로 5월까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를 후원한다.
피죤은 지난해 9월 소극장 공연인 연극 '사랑향기'에 후원을 시작으로 문화 후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는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에 정전기 방지 기능이 탁월하고 부드러운 향이 풍성한 섬유유연제 '피죤'과 액체 성분으로 섬유에 빠르게 침투해 뛰어난 세탁력을 자랑하는 액체세제 '액츠'를 지원한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현대 창작 희곡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고 33만 관객이 인정할 정도로 유명한 작품으로 단순한 코미디극이 아닌 일상 속에서의 삶과 진정한 행복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1'의 속편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는 전편의 무대가 그대로 이어지며, 세탁소를 거쳐가는 인물뿐만 아니라 착한 마음의 대명사인 세탁소 주인 강태국 마저 점점 인간미를 잃어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묘사한다. 이번에 후원하는 '피죤'과 '액츠'가 공연 중 극의 현실감을 더하는 소품으로 등장한다.
피죤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에서 '피죤'과 '액츠'를 공연 중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한다. 피죤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의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평일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3시, 6시에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