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의 2015 SS 화보. 사진왼쪽은 임시완, 오른쪽은 정은지.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대표 한철호)이 전속모델 임시완, 정은지와 함께한 2015년 S/S(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임시완과 정은지는 이번 엠리밋 봄여름 화보를 통해 익스트림 활동에 적합한 정통 아웃도어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임시완과 정은지는 지난 2014 엠리밋 F/W 화보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아이돌다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만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 특히 임시완은 특유의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로 아웃도어룩을 연출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정수를 보여줬다. 정은지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스포티한 여성 아웃도어룩을 잘 소화했다.
엠리밋은 이번 시즌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더욱 향상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겸비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화이트, 베이지, 네이비 등 단색 컬러를 기본으로 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착용해도 전혀 손색없는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제시했다. 기능적으로는 쿨링, 보온성, 활동성, 통기성 등 기능과 소재를 한층 강화하고, 스타일적으로는 엠리밋이 늘 추구하는 유머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 여행과 캠핑을 테마로한 그래픽, 다양한 포켓 디테일, 슬림한 핏감 등을 살렸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S/S 라인은 '몽블랑(MONTBLANC)'과 '샤모니(CHAMONIX)', '프리미어(PREMIER)'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샤모니 라인'은 캐주얼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것으로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엠리밋만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군이고, '몽블랑 라인'은 등산, 트레킹, 트레일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액티브한 할동을 위해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인 커팅이 더해진 제품군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웃도어 최초로 글로벌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한 '캐릭터 라인'을 몽블랑 라인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2535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S/S 시즌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어 라인'은 '몽블랑 라인'보다 기능성이 더 향상된 제품군으로 프리미어 라인을 새롭게 전개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본연의 오리지널리티 또한 잃지 않고 지켜 나갈 계획이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이번 S/S시즌에는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에 충실하면서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메트로 아웃도어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