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착한 드링크 '비타500'이 착한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컨셉의 새로운 CF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미쓰에이의 수지를 모델로 새로운 '비타500' CF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선보인 새로운 '비타500' CF는 수지의 활력 넘치는 매력과 수지가 직접 부른 로고송이 특징이다. 일명 '착한 활력송'으로 알려진 '비타500' CF의 로고송은 "착한 활력이 필요해 기운이 뿅! 생겨났어 활력이 쓩쓩~ 생겨났어"라며 피로에 지친 일상에 착한 활력을 불어넣는 주문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2012년부터 광동제약 '비타500' CF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수지는 이번 CF에서도 비타민C와 같은 상큼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지는 갈래머리의 귀여운 치어리더, 스냅백을 쓴 중성적 매력의 드러머 등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곤해 보이는 수지가 비타500을 마시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즐긴다는 설정은 비타민C 500mg을 함유한 비타민드링크 '비타500'의 특징을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마시는 비타민C' 컨셉으로 2001년 처음 선보인 광동제약 비타500은 카페인 없는 비타민 드링크로 15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비타500 한 병 마신 듯한 상쾌함', '로고송 가사가 정말 내 얘기네', '기운이 뿅! 활력이 쓩쓩~ 귀에 착 감기네', '비타500, 수지와 찰떡궁합'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었던 '착한 마음' CF에 이어 올해 공개된 '착한 활력'편 역시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활력을 불어넣는 가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본다"며, "착한 활력으로 일상을 즐기자는 비타500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착한 비타500 모델로 활동한 수지와 함께 수능 전 고 3 수험생을 찾아가 수능 응원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착한 비타500을 알리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