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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남성고객 위한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
기사입력| 2015-03-04 11:07:18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3월 8일(일)까지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을 타이틀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한 갤러리아명품관의 비스포크 위크는 세계 유명 명품 수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명품관 이스트 4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스테파노리치, g494 옴므, 키톤, 브리오니 등 11개의 하이앤드 수트 브랜드가 참여하여 특별 제작 수트 및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알마니꼴레지오니에서는 맞춤 수트를 위해 3월4일(수)부터 8일(일)까지 이탈리아 본사 테일러가 방한하여 비스포크 서비스를 진행하고, 제냐에서는 예약 시 한국 본사의 전문 테일러가 방문하여 비스포크 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리고 갤러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성 클래식 편집샵 g494옴므에서는 반락(Van Laack) 셔츠의 MTM(Made to Measu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TM: 반맞춤, 상품의 사이즈별 패턴을 통해 수치를 개인에 맞게 조금 늘리거나 줄이는 형식으로 맞춤제작)
맞춤 수트를 의뢰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키톤, 브리오니 맞춤 시 셔츠를, 장미라사는 로로피아나와 제냐, 에스코리알 원단으로 수트 맞춤 시에 맞춤 셔츠와 베스트를 증정 혹은 악어벨트를 증정한다.
명품 슈즈 브랜드 벨루티와 존롭도 참여한다. 벨루티는 타투아주 서비스(벨루티 타투북에 있는 문양이나 고객이 원하는 문양을 구두에 새겨주는 서비스) 이용 시 키링을 증정하고 존롭은 MTO 주문 시, 추가 비용을 면제해준다. (MTO: 반맞춤 형태의 신발이나 가죽 형태의 제작)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드레싱 더 맨 이벤트는 의류와 슈즈, 가방 등 남성명품 정장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MTM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는 남성고객들에게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4층이 국내에서 최고의 MTM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