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편집숍 코지가든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편집숍 코지가든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코지가든은 3월 중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해, 기존 부산 광복점과 함께 영남권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매장으로 해외 유명 유아용품들만을 선별해 소싱, 유통하고 있다.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과 '오르빗베이비', 세계 최고 유아동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유아 식탁의자 '호크', 모유 수유에 최적화된 '유미 젖병' 등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유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지가든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력이 왕성한 부산 해운대구의 센텀시티점에는 부산 지역 고객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높은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영남권 마케팅 강화를 위해 3월 중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업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유아용품 전문 매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브라이택스 카시트를 비롯한 맥클라렌, 미니버기, 오르빗베이비 유모차 등 코지가든에서 유통하는 유명 용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회용 젖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네덜란드 명품 수유브랜드 유미 젖병 세트,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은 선착순으로 제공,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10개 매장(청량리, 김포공항, 노원, 인천, 안산, 평촌, 수원, 대전, 부산 광복, 부산 센텀시티)과 롯데아울렛 3개 매장(고양, 광명, 구리)을 보유하고 있으며 3월 중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을 추가 오픈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