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이용백 www.hansae.com)은 지난 26~27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2015년 승진자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리더십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15년 정기인사평가 승진자 65명의 리더십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기획됐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변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특강과 팀 발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워크샵에 함께 한 이용백 부회장은 "한세실업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와 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신임 팀장과 중간 관리자들은 현재 직위 및 직책에 맞는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으로는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를 초청 '21세기 초경쟁 뉴노멀 환경과 상시 창조적 혁신'을 진행되었고, 변화 경영을 위한 전략과 강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하외마을 주민들과의 만남과 임직원간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세실업 인사팀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직원 교육과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의류 생산수출은 물론 연구개발(R&D)을 통해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의 C&T VINA CO., LTD 를 인수 해 원단 부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