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핸즈카드의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비핸즈'가 '프리미어페이퍼'로 이름을 변경했다.
㈜비핸즈카드의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비핸즈'가 '프리미어페이퍼'로 이름을 바꾸고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했다.
프리미어페이퍼는 새로운 BI 발표와 함께 웹사이트 URL(www.premierpaper.co.kr)을 교체했고 순차적으로 웹사이트, 제품, 샘플 박스 등에 새 BI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어페이퍼는 새 BI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와 신제품을 마련했다. 27일까지 '1:1 맞춤 청첩장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며, 총 2명을 추첨해 맞춤 청첩장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재질, 모양, 컬러, 장식 디테일 등 요소 하나 하나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반영해주는 진정한 '오더메이드 청첩장'을 제공받는다. 이는 연예인 청첩장 제작 시 제공하던 특별 서비스로 '나만의 청첩장'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이 외에도 31일까지 모든 청첩장 구매 고객에게 청첩장 보관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3월에는 웨딩 시즌 대비 봄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비핸즈카드 윤영호 사장은 "프리미엄 청첩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기 위해 BI를 변경했다"며 "새로운 BI와 함께 보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이고, 그 동안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페이퍼의 새 BI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짙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영문 이니셜 P로 디자인한 심볼, 모던한 영문 서체로 쓴 로고를 통해 '프리미엄 청첩장', '연예인 청첩장'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