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편집숍 '닥터하우스'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을 오픈했다.
OJC㈜의 주방용품편집숍 '닥터 하우스'가 현대백화점의 첫 번째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을 지난 27일 오픈했다.
축구장 23개 크기인 16만6000㎡ 규모로 220여개 브랜드 입점이 예정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은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도 높고 이월 상품을 30~7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패션, 의류에 치중된 타 아울렛과는 달리, 주방문고객인 여성을 겨냥해 주부들에 인기 있는 휘슬러, 르크루제, 로얄 코펜하겐 등 다양한 주방 용품매장들도 입점한 게 특징이다.
'닥터 하우스'는 이러한 편리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소비자 니즈에 발 맞춰 전세계 명품 쿡웨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쇼룸 형식으로 매장을 개장했다. 아울렛 내 주방용품 매장 중 최대규모로 자리한 '닥터 하우스'는 독일 명품 쿡웨어 '베른데스'를 비롯해 영국에서 온 천재요리사의 주방조리도구 '제이미 올리버', 이탈리아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플로날', 프랑스 250년 전통의 명품 나이프웨어 'TB' 는 물론, 3월 이후에는 전세계 No.1 와인 악세서리 브랜드 '바큐빈'(Vacu Vin)도 입점해 있다. 국내 소형 가전제품 1인자, 휴롬과 쿠쿠 등의 주방가전도 함께 판매하여 논스톱 쇼핑을 가능케 한 게 특징이다.
'닥터 하우스'는 이번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입점을 기념해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소비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특별 프로모션으로 5000원~ 1만원 대의 생활ㆍ주방용품을 판매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휴대 가스 스토브를, 3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닥터 하우스 관계자는 "최근 집밥 열풍과 요리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주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아울렛의 경우 한자리에서 다양한 주방 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하우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