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파밀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outdoor.co.kr)는 방수·투습 기능을 갖춤은 물론 위치 정보 알림 기능으로 안전한 산행을 돕는 고어텍스 팩라이트 재킷 '알타이르3'와 '파밀리아'를 출시했다.
'알타이르 3(ALTAIR 3)'와 '파밀리아(FAMILIA)'는 절개와 배색을 통해 클라이밍의 역동성을 표현한 제품으로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소재를 사용해 전방향으로 비는 막으면서 땀은 밖으로 배출해 등반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방수 기능이 뛰어나 기온차로 인한 이슬과 갑작스러운 비에도 젖을 걱정이 없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고, 부피가 적어 휴대가 용이하다.
두 제품 모두 NFC(근거리무선통신)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한 'GPS 360' 기능을 구현했다. 'GPS 360' 기능은 위기 상황에서 사전에 입력한 번호로 사진과 GPS정보를 전송하여 빠르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구조를 요청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NFC와 GPS를 활성화 한 스마트폰을 재킷 로고에 갖다 대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손목의 벨크로 처리와 허리 및 목 부위에 조임 장치가 있어 사이즈 조절은 물론 봄철 꽃샘추위에도 적절히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알타이르'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K2의 남성용 재킷 '알타이르 3'의 컬러는 블랙, 터콰이즈, 다크옐로로 출시되며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여성용 재킷 '파밀리아'는 경쾌한 오렌지와 레드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