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더욱 가볍고 강인해진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Nike Flyknit Lunar 3)'를 출시한다.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는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전 세계 러너들의 극찬을 받아 온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시리즈의 제 3세대 모델로,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지지력의 플라이니트 갑피에, 최상의 쿠셔닝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루나론이 결합된 제품이다.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의 플라이니트 기술은 지지력이 필요한 뒤꿈치에는 촘촘하게, 통기성과 신축성이 필요한 앞 부분은 개방된 구조로 배치되어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플라이와이어 케이블은 갑피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지지력이 향상 되었으며, 발을 감싸는 플라이니트 갑피는 러너가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루나론 중창은 기존보다 더욱 가볍고 우수한 반발력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밑창에는 러닝 시, 발이 받는 압력을 계산한 프레셔 맵핑(Pressure Mapping)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이 움직이는 모습에 근접하게 디자인된 패턴을 적용하여 유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고정된 설포는 발에 꼭 맞는 피팅감을, 발목부분에는 플러쉬 소재의 칼라(Collar)는 편안함을 더해준다.
나이키 러닝 부문 선임 디자인 디렉터 롭 윌리엄스(Rob Williams)는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는 기존 플라이니트 루나 시리즈의 장점에 나이키가 자랑하는 최고의 혁신 기술들을 더한 제품이다" 라고 설명하며, "러닝 시 부드럽고 우수한 반발력을 지닌 루나론 쿠셔닝에 견고한 지지력과 경량성을 갖춘 플라이니트 갑피가 더해져, 완벽한 러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나이키 플라이니트 루나 3'는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하는 단계인 초보 러너부터,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를 비롯한 장거리 레이스에 도전하는 러너들에게도 적합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겸비한 궁극의 러닝화로, 오는 3월 5일부터 전국 나이키 러닝 전문 매장 및 NIK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가 20만원 대.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