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액체세제 '피죤 액츠 파워젤' 3.5 리터 대용량을 출시했다.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원조 액체세제인 '피죤 액츠 파워젤'을 3.5ℓ 대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피죤 액츠 파워젤'은 2005년에 출시돼, 국내에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가 함유된 천연자연성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세탁 후에도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고 피죤만의 LCS솔루션(Liquid Cleansing Solution)으로 강력한 세척력과 컬러케어 기능이 특징이다. 찬물에도 100% 녹는 액체 타입이기 때문에 온수 사용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제품은 현재 액체세제 원조 격으로 통하며 대한민국 대표 세제로 자리매김 했다.
피죤 관계자는 "최근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고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피죤 액츠 파워젤 3.5ℓ'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끊임 없이 변화하는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 액츠 파워젤'은 기존 3.0ℓ의 제품보다 0.5ℓ 늘린 3.5ℓ로 선보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