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핸드블렌더 MQ7은 명절 요리 준비를 도와주는 스마트 주방가전제품으로 인기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증후군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또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육체적 노동까지 더해져,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앓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 이런 명절 요리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는 스마트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의 'MQ7 핸드블렌더'는 분쇄, 다지기, 채썰기 및 슬라이스 칼날 등의 기능으로 설 음식 재료들을 손쉽게 손질해주는 제품이다. 1.5ℓ 용량의 대용량 푸드 프로세서가 함께 구성돼 많은 양의 재료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모든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스피드' 기술을 적용한 핸드블렌더는 한 손으로도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스피드를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부분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그립감도 우수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푸드 프로세서'는 다지기(초퍼)를 장착해 양파, 마늘, 고기, 야채, 계란 등을 초퍼에 넣어 한번에 다지기와 섞기를 할 수 있다. 명절 단골메뉴인 동그랑땡, 산적 등의 재료 준비를 손쉽게 한번에 끝낼 수 있다. '순간작동' 기능으로 단단한 제품도 쉽게 분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터칼날과 거품기, 과즙기, 믹서기 등의 기본 구성품을 필요에 따라 장착해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한경희 '접이식 와이드그릴'은 상하양면으로 부착된 양면그릴 방식으로 전이나 생선구이를 만들 때에 뒤집을 필요 없이 구이 및 토스팅이 가능한 다기능 주방가전이다. 그릴면을 펼쳐 사용할 경우 넓은 와이드면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한꺼번에 완성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음식물을 튀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안전사고 걱정이 없으며, 튀김 전용용기를 이용해 250도 열풍을 상하좌우에서 동시에 닿게 해 바삭한 튀김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별도 전용용기를 사용해 세척이 쉽고 스팀청소 기능으로 오븐 내부를 증기로 청소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