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샌달우드&자스민 퓨어 캐스틸 솝.
닥터브로너스(http://www.drbronnerskorea.com)]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고민 중 이라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담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는 어떨까. 브랜드 창립자의 실제 러브 스토리부터 고대에서 내려오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제품까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발렌타인 선물을 소개한다.
■CEO의 로맨틱한 허니문 기운을 담아 만든 닥터 브로너스의 '샌달우드 앤 자스민'
연인과의 달콤한 사랑 덕분에 탄생한 제품들이 있다. 157년간 5대에 걸쳐 천연 유기농 비누를 만들고 있는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의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이 그 주인공이다.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은 닥터 브로너스의 부사장인 마이크 브로너가 부인 에린과의 결혼을 기념해 한정 제작한 답례품이었다. 그는 결혼 전 에린과 함께 여행했던 인도에서 영감을 얻어, 심신에 안정을 주고 피부 진정 작용이 있는 남성적인 향의 샌달우드와 여성적이고 매혹적인 향으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자스민을 블렌딩 해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사람들은 샌달우드와 자스민이 주는 특별한 무드에 반하게 되었고, 마이크 부부는 자신들처럼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이 향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첫 오리엔탈 블렌딩 제품인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을 만들게 되었다.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은 마치 고급 스파에 온 듯한 매력적인 향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줘 세안은 물론 바디 샤워, 족욕, 스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 제품이 미 농무부 USDA ORGANIC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며,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향, 색소, 방부제 등 합성 화학 성분을 일체 포함하지 않아 사랑하는 이에게 로맨틱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 시공간을 뛰어넘는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향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향수도 있다. 이집트의 황태자였던'모하메드 알리 이브라힘'은 아마추어 권투 선수로도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어느 날 매력적인 할리우드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황제가 이들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자 영국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영국에 머무는 동안 그는 유명한 조향사 '앳킨슨'을 찾아가 동양의 진귀한 향료 '우드'로 연인을 위한 향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 때부터 서양에서 우드를 사용한 향수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집트 황태자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향수가 바로 200년 전통의 영국 향수 브랜드 '앳킨슨'의 우드 라인이다. 이 라인은 남성용 '우드 더 세이브 더 킹'과 여성용 '우드 세이브 더 퀸'제품으로 구성돼 커플용 선물로도 좋다. 롤리타 렘피카의'첫 번째 향수' 역시 상상 속 러브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제품이다. '여성을 위한 동화'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첫 번째 향수는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달콤한 리코리스 향기와 하트 모양의 바틀이 인상적이다.
■ 러브 스토리 테마를 반영한 로맨틱 패키지 세트
패키지 전면에 러브 스토리를 담은 제품도 있다. 오설록은 최근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제주 숲 사랑동화'를 테마로 한 티 세트를 출시했다. 찻잔에 차와 영귤을 넣어,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요정이 큐피트처럼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패키지에 담았다. 한정 출시된 '러브 컬렉션'은 '삼다연 제주 영귤'과 '스윗 밤' 2종으로 구성되었다. 화장품 브랜드 샐리스 박스는 베스트셀러 '파페포포 이야기'의 만남, 데이트, 오해와 화해, 행복으로 이어지는 감성 러브 스토리를 14종의 제품 패키지에 담아, '파페포포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있다. 14종의 마스크팩이 모여 하나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된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샌달우드 앤 자스민 퓨어 캐스틸 솝은 아름다운 탄생 스토리만큼 매력적인 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단순히 비싼 명품보다 실속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함께 개개인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은 선물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