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핑크.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끼리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언더웨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커플 언더웨어 세트는 여성용 브래지어 및 팬티 2종류와 남성용 아웃밴드 즈로즈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귀여운 느낌의 하트 패턴 프린트가 돋보인다. 컬러는 핑크와 바이올렛 2가지로 출시 됐다. 화이트 컬러에 바이올렛 하트 패턴 제품은 펑키한 느낌을, 그레이 바탕에 분홍색 하트 패턴 제품은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재질은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인 50데니어 경량 스판 소재가 사용돼 부드럽고 몸에 피트되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 팬티의 경우 데일리용과 특별한 날 입을 수 있는 티팬티 제품 총 두 가지로 출시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데일리 팬티는 쉬폰 소재의 플레어가 과하지 않게 들어가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헴원단을 사용해 말림 현상 없이 옷맵시를 살려준다. 앞부분에 있는 쉬폰 플레어가 골반 라인을 섹시하게 강조하는 티팬티 제품은 스트링 부분을 스판사가 포함된 부드러운 레이스로 처리해 착용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가격은 남성용 즈로즈 2만원, 여성용 브래지어 3만 2000원, 여성 팬티 1만 6000원으로 제품별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BYC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C 관계자는 "속옷을 선물할 때에는 상대방의 취향이나 신체 사이즈 등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더욱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에 쎌핑크에서 선보인 커플 언더웨어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어 발렌타인데이 커플 선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