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엘 디어 레이디백.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액세서리 라인 '올리비아엘(Olivia el)'이 럭셔리 페미닌한 감성을 담은 2015 S/S시즌 시그니처 백 2종을 선보였다.
올리비아엘의 시그니처 백은 올리비아로렌 액세서리 라인 중 대표되는 제품으로 '디어 레이디', '제클린 뉴욕'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뉴인 레더(genuine leather)를 다양한 기법으로 가공해 다채로운 소재 변화와 컬러를 제안한다.
'사랑하는 나의 여인을 향한 달콤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디어 레이디'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로맨틱한 감성이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외관과 보디와 연결된 골드 아이언 장식이 고급스러워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또한, 클래식한 분위기부터 스트랩을 활용한 캐주한 분위기까지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옷차림과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컬러는 레드와 베이지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34만9천원이다.
올리비아 엘의 두 번째 시그니처 백, '재클린 뉴욕'은 세기의 패션아이콘인 "재클린 케네디"를 뮤즈로 탄생된 제품이다. 재클린 케네디만의 우아함을 모던한 빅 스퀘어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크로커 엠보싱 기법으로 레더 표면을 한층 더 화려하게 구현했으며, 보디는 과감한 빅 사이즈로 도시적이며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안정적인 높이의 손잡이는 무게감 있게 양면을 지지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빅 사이즈인 만큼 수납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베이지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가격은 34만9천원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시그니처 백은 고감도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강조한 수납공간, 스트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 활용도가 높다"며, "다가오는 설, 아내 혹은 부모님의 선물 아이템을 고민 중이라면 올리비아로렌의 럭셔리 페미닌한 감성이 잘 반영된 올리비아엘 시그니처 백을 추천한다"
한편, 싱그러운 봄이 느껴지는 이번 올리비아로렌의 봄 컬렉션은 2월 중순,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olivialauren.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