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설날을 맞이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자사 고급 라인업 '153 ID', '153 리스펙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주는 '인스토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스토어 프로모션'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교보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나미의 고급 정규 라인업 '153 ID', '153 리스펙트'를 구입한 후 영수증을 지참해 모나미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름뿐만 아니라 문장이나 로고와 같은 메시지도 가능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의 새로운 대표 제품인 '153 ID'와 '153 RESPECT'에 대한 고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 펜에 새긴 메시지는 오래도록 감동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편지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며 "인스토어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설, 발렌타인데이에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이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나미 인스토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nami19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나미 '153 ID'는 지난 해 5월, 사전 예약 판매 시 3시간 만에 1,530개 전량을 모두 소진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필기구 매니아는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미드나잇, 탠저린, 오트밀, 에뛰드핑크, 스모키까지 다섯 가지 색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본품의 가격은 1만 5천원, 리필심의 가격은 4천원이다.
모나미 '153 RESPECT'는 지난 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헌정용으로 특별히 제작했던 153 Fisherman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는 '애뉴얼 스폐셜 에디션'으로 153 볼펜 고유의 육각형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품격을 높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이다. 본품의 가격은 3만 5천원, 리필심의 가격은 4천원이며, 색상은 애쉬 그레이, 모카 브라운, 로얄 블루 세 가지가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