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냉난방 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가 3~6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냉난방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5)에 참가한다.
린나이는 이번 전시회에 7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린나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Wi-Fi) 보일러의 와이파이 시스템을 비롯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켜주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온수기 등을 대거 선보인다.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제품으로 외부 온도 변화를 보일러 스스로 판단하여 난방과 온수를 제어하는 스마트 보일러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냉난방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큰 전시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린나이 보일러가 러시아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