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카시트 브랜드 조이가 '201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조이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가 '201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달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유선조사와 온라인소비자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평가단 등의 본조사와 전문위원 심의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조이는 제품 품질과 만족도, 재구매 의도, 부분별 브랜드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밸류 카시트로 선정,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조이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5년 '맘앤베이비페어'에서 매출 대박을 터뜨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조이는 박람회에서 올해 새롭게 런칭한 '스테이지스LX'와 '스테이지스'의 ISOFIX형 제품, 주니어카시트 '트릴로' 등의 인기 카시트 및 유모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육아 박람회를 통해 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행사 종료 후에도 제품 구매 문의 전화가 폭증 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가오는 코엑스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해 더욱 특별한 구성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이 카시트는 까다로운 유럽안전인증(ECE R44/04)에 필요한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고, 영국 TRL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전성을 확실히 검증 받은 제품이다. 조이 카시트만의 고강도 프레임 기술을 적용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생아부터 18㎏(만 4세)까지 후방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이 카시트만의 또다른 강점은 어깨벨트와 헤드레스트의 일체형 구조다. 카시트에서 어깨벨트를 제거하거나 다시 장착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헤드레스트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단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조이 카시트는 신생아가 시용하기에 최상의 각도를 갖추고 있어 아이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