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B-Family 기네스' 소비자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브라이택스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3월 15일까지 'B-Family 기네스(브라이택스 패밀리 기네스)' 소비자 행사를 실시한다.
'B-Family 기네스' 이벤트는 브라이택스 고객 중 최장기간 사용자, 최다 사용 소비자그룹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론칭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소비자에게 브라이택스 사용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B-Family 기네스' 프로그램인 '클래식 카시트(Classic Carseat)를 찾아라!'는 사용 중인 브라이택스 제품 사진과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간략하게 작성해 브라이택스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응모하면 된다. 2005년 2월 1일 이후에 제조된 상품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제조년월 확인을 통해 최장기간 브라이택스를 사용한 15명을 선정, 동급 최신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온 가족이 모이면' 이벤트는 브라이택스 카시트를 사용하는 아이들과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등장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사진 속에 가장 많은 사용자가 등장하는 15팀을 선정,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 프로그램 모두 브라이택스 홈페이지(www.britax.co.kr)와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브라이택스 마케팅 담당자는 "브라이택스의 모토인 안전함과 견고함을 실제 사용 중인 소비자들의 사례을 통해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15년간 한결같이 브라이택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이택스 카시트는 2001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35만대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500여 명의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브라이택스 카시트는 프레임이 내구성과 충격 분산 효과에 탁월한 '버진 폴리프로필렌 레진(Virgin P.P Resin)' 소재로 제작되어 무사고 제품인 경우 최장 1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