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퀴니가 황금비율 유모차 '퀴니 버즈 엑스트라'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퀴니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퀴니(Quinny)'가 황금비율 유모차 '퀴니 버즈 엑스트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퀴니에서 새롭게 출시 한 '버즈 엑스트라'는 신생아부터 최대 4세까지 사용 가능한 디럭스 유모차로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인체공학적 구조의 편안함과 스마트한 활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버즈 엑스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감 있고 균형 있는 황금비율, 트라이앵글 삼각구조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건축구조 설계 시에도 최고의 시스템으로 평가 받는 트라이앵글 삼각구조는 3개의 점이 한 평면을 만들면서 흔들림을 방지하는 카메라용 삼각대와 같은 원리이다. 이러한 트라이앵글 삼각구조를 바퀴와 프레임에 적용한 퀴니 버즈 엑스트라 유모차는 울퉁불퉁한 표면에서 사용시 진가를 발휘하며 안정되고 흔들림 없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단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펼쳐지는 사용자 중심의 오토 언폴딩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확장형 캐노피를 적용해 지퍼를 오픈하면 더욱 완벽하게 햇빛을 차단해 아이의 약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고 수면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엄마의 뱃속과 유사한 환경의 쉘구조 형태로 더욱 두터워진 메모리폼 스타일의 맞춤시트를 적용했다. 간편한 동작으로 시트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등받이도 상태와 상황에 따라 정면의 경우 3단계, 대면의 경우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하단 바스켓의 경우 시트와 동일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이 더해지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사이즈 또한 외출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제작 됐다.
퀴니 버즈 엑스트라는 총 여섯 가지 컬러 출시되며 유모차와 함께 캐노피, 레인커버, 쇼핑바스켓, 카시트 호환용 어댑터 등이 기본 구성이다. 기본 구성품 중의 하나인 어댑터를 사용하면 신생아 카시트와 호환하여 사용하는 스마트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