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용품 전문어베 유진메디케어가 '제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유진메디케어
수유용품 전문업체 유진메디케어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유진메디케어는 브랜드 부스(A-G146) 운영을 통해 다양한 휴대용 유축기와 수유 및 모유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에서 선보일 휴대용 제품으로는 마이크로 5핀 스마트폰 충전기, 건전지, 어댑터를 이용 가능한 스펙트라 9S 등이 있으며, 충전지 내장형의 스펙트라 9+, 시밀레 m1 등도 있다. 해당 제품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AA 건전지 또는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유축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유진메디케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출시된 휴대용 유축기인 '시밀레 M2'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시밀레 M2는 무게가 219g이며 휴대가 용이한 제품으로, 어댑터 및 건전지를 이용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역류방지 기능, 5단계 압력조절, 5단계 마사지 기능 및 30분 자동 오프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신제품 시밀레 M2를 비롯해 시밀레 M1, 스펙트라 9+, 스펙트라 9s 휴대용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냉장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유진메디케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유축기의 젖병, 흡입기 등 모유가 접촉되는 구성품 모두가 폴리프로필렌과 액상실리콘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행사 기간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할인 및 무료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까지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산부, 초보 엄마에게 출산, 육아, 조기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에 실수요자와 바이어의 만남을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매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36개사 958 부스로 운영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