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공부방 및 서재 가구를 최대 55% 할인 판매하는 '2015 봄 신학기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매년 이맘때 수요가 급증하는 책상, 의자, 책장 등 대표적인 신학기 가구를 특가에 만날 수 있다.
특히 'Weekly Sale' 코너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차별 이벤트 상품 2개를 선정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2월 첫째 주에는 '소프시스 H형 책상(1460)'을 51% 할인된 6만8900원에 선보인다. '하이솔로몬 아동용 책상(스위티 2인세트)'도 기존 판매가에서 8% 할인된 가격인 11만2900원에 판매한다.
주차별 특가상품 외에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신학기 가구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다. 라운드상판과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철 레일을 사용한 '파로마 토마스 책상세트'는 44% 할인된 8만7900원에 판매한다. 의자의 경우 1만원 이하의 스툴부터 4~5만원대의 듀얼 형식, 20만원 이상의 기능성 의자까지 종류별로 선보인다. 한샘, 동서가구, 파로마 등 브랜드 가구도 품목별로 기존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할인쿠폰과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가구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G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G마켓 리빙레저실 이진영 실장은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학업 분위기 조성 등 공부방을 새로 꾸미는 고객들이 많아 관련 가구를 한데 모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몰에서 가구 구매 시 배송이 편할 뿐 아니라, 완제품부터 조립식제품까지 취향과 가격대에 따라 선택 가능한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을 통한 가구 구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신학기를 앞둔 최근 한달 가구 전체 판매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대표적인 신학기 가구인 책상은 31% 증가했으며, 의자는 10% 늘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