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년 전통의 프랑스 주방 브랜드 크리스털이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사진제공=크리스털
190년 전통의 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 크리스텔(CRISTEL)이 지난달 30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하며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크리스텔의 모든 제품은 재료에서 검수까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Origine France Garantie' 인증 제품이다. 모든 제품에 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한 멀티핸들과 플랫 유리 뚜껑으로 구성돼 있어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멀티 핸들은 세계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받은 모노블록 제품이다. 단 세가지 부품으로 만들어진 간단하고도 안전한 구조 덕분에 고장 및 형태의 변형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뚜껑과 냄비의 탄탄한 이음막으로 조리시 외부공기를 차단, 수막현상이 생겨 조리 시 영양소 파괴가 적다.
크리스텔은 이번 백화점 입점과 함께 뮤틴(Mutine), 스트라테(Strate), 캐스트라인(Casteline) 등 3가지 라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주력상품인 스트라테의 경우 고밀도의 최고품질 스텐레스 스틸로 만들어 열효율을 높여줘, 쉽고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무광 브러쉬된 표면으로 완성된 요리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가격은 20~40만원대로 소비자 기호와 용도에 따라 냄비 바닥과, 뚜껑, 손잡이 등을 골라 자유롭게 구성 할 수 있다.
크리스텔의 공식 수입원 밀텍산업 황의경 대표는 "유럽에서 명품 멀티핸들로 각광받는 크리스텔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신세계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부산 센텀점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국내에 입고되지 않은 다양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고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