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벨포트, 명동 입성…30일 ‘명동 유네스코점’ 개점
기사입력| 2015-01-29 09:04:06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가 오는 30일, 서울 명동의 유네스코회관 1층에 직영 5호점 '명동 유네스코점'을 공식 개점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팬사인회를 가진다.
명동 유네스코점은 명동의 화장품 브랜드 로드숍이 대거 몰려 있는 명동 유네스코길의 유네스코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명동 뷰티 상권의 중심이자,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의 필수코스 지역에 자리 잡았으며, 1층 약 110m2 (약 33평) 규모로 운영된다.
뷰티 최대 상권이자 관광 특구인 명동의 명성에 걸맞도록 해외 브랜드 약 40종과 국내 브랜드 11종 등 총 50여 개 브랜드, 약 1,0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들의 화장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다. 이승기가 모델인 헝가리 온천수 화장품 '오모로비짜(Omorovicza)', 김우빈이 모델인 이탈리아 자연주의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 에일리가 모델인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 등이 대표적인 입점 브랜드이며, 그 외에 제품력이 우수한 국내 강소 화장품인 '에이버리(Avery)', '모뜨([mo]th)' 등도 선보인다.
오픈 당일 기념이벤트로 오후 6시에는 이승기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는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명동 유네스코점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사인회 참가권을 증정한다. 또, 27일부터 진행된 벨포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elport.kr) 이벤트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인회 참가권 2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명동 유네스코길은 명동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명동의 대표적인 화장품 상권으로, 이번 유네스코점 개점은 벨포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알림과 동시에 또 다른 도전으로 볼 수 있다"며, "벨포트는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내의 우수한 브랜드들도 유통하고 있어 명동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벨포트식 K-뷰티를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벨포트는 오는 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더 맑음'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모델 이승기, 에일리와 인기 가수 휘성,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현재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더 맑음' 콘서트 티켓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부처는 벨포트 명동 유네스코점을 비롯해, 서울 가로수길점, 부산 광복점, 청주 성안길점, 대구 동성로점,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누셀렉샵과 스타시티점 누셀렉샵, 벨포트 온라인 홈페이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