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코리아가 신제품 유모차 '스토케 트레일즈'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스토케 코리아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신제품 유모차 '스토케 트레일즈(Stokke™ Trailz™)'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스토케 트레일즈는 스토케 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유모차로 지난 2012년 크루시, 스쿠트 모델의 동시 론칭 이후 약 2년만에 출시한다. 신제품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예비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토케 트레일즈는 '고성능 SUV 유모차'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과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지면에서의 마찰을 흡수하기 위한 큰 사이즈의 공기 주입식 바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5단계 회전 핸들이 장착돼 도심에서는 물론 거친 지면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자랑한다. 바퀴는 낙엽, 진흙, 눈 등의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설계돼 캠핑, 트래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가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까지 수납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의 쇼핑 바구니는 방수 처리돼 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고, 컵홀더 또한 2개까지 장착 가능해 외출 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스토케 코리아 우연주 마케팅 팀장은 "'고성능 SUV 유모차' 스토케 트레일즈는 안정적인 주행감과 실용적인 기능들을 겸비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최신 고객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다가올 봄, 언제 어디서나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외출을 즐기게 해 줄 스토케 트레일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케 트레일즈의 권장소비자가는 174만원으로 스토케 정품 공식 판매처에서 2월 말부터 구매 가능하다. 스토케 트레일즈가 처음 공개되는 이번 베페에서는 약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컵홀더 2개가 추가 증정된다. 색상은 블랙, 딥블루, 브라운, 블랙 멜란지, 베이지 멜란지, 퍼플, 레드 등 총 7가지로 출시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