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가 캐릭터를 활용한 액세서리와 룸데코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www.allo-lugh.com)가 캐릭터 알로와 루를 활용한 액세서리 및 룸데코 라인을 동시에 출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알로앤루 고유의 '캐릭터 차별화'를 강화한 한 것으로 캐릭터 아이템과 DIY(Do It Yourself)가 가능한 베이비 룸데코 라인을 동시 선보였다. 캐릭터 액세서리 라인의 경우 귀엽고 깜찍한 알로와 루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모자, 신발, 미아방지 배낭, 여행용 캐리어 등 알로앤루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추가했다. 캐릭터 라인의 운동화는 알로와 루의 얼굴을 자수로 입히거나, 루의 머리에 리본을 더하는 등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다가오는 봄, 아이들의 나들이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신규 캐릭터 라인 출시와 함께 알로앤루는 매장 내 '스페셜 캐릭터 액세서리 존'을 구성하고, 캐릭터 상품을 한데 모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장을 구성할 전망이다.
알로앤루는 봄 시즌을 맞아 코랄, 민트 등 따스한 색채의 유러피안 감성이 가미된 컬러 패브릭류 '베이비 룸데코(Room Deco)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랄과 민트는 알로앤루에서 처음 선보이는 색상으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색채가 특징이다. 최근 서로 다른 패턴으로 디자인된 침구를 믹스매치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이불커버세트, 패드, 쿠션, 인형, 액자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 'DIY 룸데코'가 가능하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관계자는 "국내외 유아동복 소비자들의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라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 향후 알로앤루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매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로앤루 캐릭터 액세서리 및 베이비 룸데코 라인은 '롯데몰 수원점'과 '엔터식스 한양대점' 등 국내매장과 알로앤루 중국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