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가 새 컬렉션 '구찌 핸드마스터'를 선보였다.
사진제공=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가 남녀 공용 프리미엄 시계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 '구찌 핸드마스터'(Gucci Handmaster)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가 소유한 라쇼드퐁 공방의 시계 장인들이 모두 수공으로 조립한 게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 시계는 한정 수량으로만 제작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컬렉션의 남성용 모델은 클래식한 시침을 적용한 독특한 다이얼이 빈티지 스타일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시크함을 자아내는 블랙 컬러 다이얼과 악어 가죽 스트랩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에 승마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장인의 디테일이 가미돼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준다.
좀 더 작은 사이즈로 준비된 여성용 모델은 페미닌한 분위기의 핑크 골드 컬러를 강조한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했다. 에스닉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시계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관계자는 "기품 있는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새로운 컬렉션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라며 "구찌 핸드마스터 컬렉션을 통해 정밀 시계 제작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브랜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