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이화여대에 살균세정제, 주방세제 등을 기부했다.
사진제공=피죤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이 대학교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 살균세정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피죤은 지난 2013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대학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피죤은 최근 이화여대의 교직원 총 60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 행사에서 피죤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학생들의 깔끔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위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와 주방세제 '퓨어' 등이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한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피죤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친환경 살균세정제로 인체에 전혀 해가 없고 살균과 세척, 악취 제거가 동시에 되는 제품이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인 궁리환 박사와 공동 연구하여 무려 17년 간 수 백 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했다. 살균 제품은 균을 죽일 때 모든 균을 죽이지만 '무균무때'는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이질균, 비브리오균, 폐렴균 등 인체에 유해한 50여종의 균 99.9%를 3분 이내에 박멸시키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제품이다.
주방세제 '퓨어'는 천연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손에 순한 주방 세제로 코코넛 오일의 천연 식물 성분으로 세척력이 2배 강화되어 더욱 깨끗하며, 보습성분 강화로 설거지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생분해도 99.4%로 하천으로 흘러가도 자연 분해되는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고객과 환경까지 생각한 고품격 주방세제다.
피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들의 청결한 교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교 기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대학교 기부 캠페인' 외에도 지난해 한중일 국제 대학생연합단체인 'OVAL KOREA(오발 코리아)'의 국제경영대회를 후원하고, 가양종합복지관에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