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기업 제로투세븐의 의류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이 겨울봄 간절기 아이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의류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등이 겨울·봄 간절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귀여운 캐릭터 맨투맨 티셔츠와 톡톡 튀는 컬러 제깅스 등 다양한 '이너 아이템'을 간절기 추천 상품으로 출시했다. 알로앤루 특유의 깜찍한 캐릭터가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는 앞·뒷면 기장에 차이를 두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한 게 특징이다. 외에도 레드, 옐로우 등 화사한 원색의 티셔츠와 편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컬러 제깅스는 간절기와 다가오는 봄에 확실한 컬러 아이템이다.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 브랜드 포래즈는 간절기에 유용한 아우터인 퀼팅 소재의 자켓과 베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여야용 '프릴장식 퀼팅자켓'은 퀼팅 라인에 따라 주름을 잡아주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키고 넥라인에 리본 장식을 더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쌀쌀한 간절기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을 위해 보온성과 체크 프린트 원단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남녀공용 퀼팅 베스트도 선보였다.
아메리칸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알퐁소에서도 19일부터 간절기, 봄까지 두루 입을 수 있는 야구점퍼와 베이비 트레이닝복을 포함한 스포츠웨어 라인을 제안한다. 알퐁소의 남아용 신제품 야구점퍼는 비비드한 오렌지, 데님 컬러가 돋보이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으로 포멀한 스타일은 물론 캐쥬얼한 의상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야구점퍼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능성 트레이닝복과 베이비 트레이닝 우주복, 상하복 등 활동성이 좋은 의류들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전 매장 및 자사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로투세븐의 관계자는 "유아동 패션 역시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곧 날씨가 따뜻해지면 '간절기 의상'을 찾는 수요층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러한 간절기 아이템은 한겨울 추운 날씨에는 아우터 안에 이너로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고 간절기나 봄철에는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