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의 새 얼굴로 걸그룹 AOA가 발탁됐다.
브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AOA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AOA는 2015년 새해 첫날부터 어퓨 새 모델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AOA의 멤버 초아는 신제품 '어퓨 다크 디미니쉬 크림' 광고에서 섹시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과시했다. 뷰티 블로거들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동 기획한 신제품은 다크닝 없이 20시간 화장이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설현은 '어퓨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 모델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회사측은 AOA가 어퓨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어퓨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 했다.
이 회사 김민수 어퓨팀장은 "AOA는 올 한해 어퓨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 이라며 "어퓨는 AOA와 함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